[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지난 21일 본관 5층 강당에서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가 공동 개최한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은 임상진료지침의 최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른 비만'을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영지 교수가 비만 중 놓치기 쉬운 질환에 대해 강의했다.

 내과 허성재 교수는 ‘건강과 질병’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정신적 영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문찬 소장은 "매년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일차의료 발전과 각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