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에서는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 내원객을 위한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개 협진센터의 우수성, 다학제 협진 진료 시스템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같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 극복의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명의강좌 및 암 진단 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환우 및 가족 수기 나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여성암 환우 뷰티 강좌),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석 교수의 '암과 정신건강' 특강, 서울튜티앙상블의 클래식 소공연 등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