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최근 공개된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전체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환자경험평가에서 강동경희대는 종합병원 중 의사 서비스 1위 등 6개 분야에서 최우수 점수를 획득.
 

투약 및 치료과정 1위 및 환자 권리보장 1위와 함께 간호사 서비스 2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 
 

이와 관련, 병원 관계자는 "병원 환경을 제외한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보장, 간호사 서비스 등 직접 환자와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는 모두 1위 혹은 2위로 선정되며 환자 우선 병원의 위상을 다졌다"고 자평. 그는 “앞으로도 환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고 환자의 아픔을 같이하는 환자 중심의 참 병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