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회장 “중년남성들 저녁 있는 삶 원치 않아”
최종수정 2018.08.28 10:48 기사입력 2018.08.28 10:4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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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한창 돈을 벌어 가장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 중년 남성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원치 않는다.

가장들은 내가 더 힘들더라도 더 일해서 소득을 늘려 가장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한 소회를 피력. 그는 "정부가 시장 원리로 돌아가고 있는 노동시장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강행해 시장의 원리를 깨고 있다"고 지적. 앞서 최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중단했던 페이스북과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며 "주로 의협회무에 대한 일이지만 정치 및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시간이 되는대로 써볼 것"이라고 SNS 재개 입장을 피력.


최 회장은 "정부가 가장들의 짐을 덜어주는 일은 그들이 마음껏 일하게 해주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정말 평범한 가장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짐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

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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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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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08.31 10:35
    이런 신박한 개소리를 뉴스로 실어줘도 되나....?
  • zabel 09.01 12:09
    저녁을 차려달란 이야기면 넘 나가신 겁니다. 밥때문에 저녁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
  • chobi 09.01 14:12
    하긴 니네 의사들은 사람들이 일만 하다가 과로로 중병에 걸려야 좋으니까 저런 개소리를 지껄이는 거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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