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원장 신희석)이 내원객 편의 향상을 위해 10월27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철골주차장 증축 공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2014년, 319대 가량 수용이 가능한 철골주차장을 완공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교통량 증가로 주차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철골주차장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철골주차장 주차면수는 현재 319면에서 397면으로 78면이 늘어난다.
병원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서 내원객 여러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