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10월 중 유튜브 방송을 실시한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지난 21일 조선대병원에서 개최된 광주광역시 회원과의 대화에서 “10월 중 의협 유튜브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문재인케어 대응해 대회원 홍보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
최 회장은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상임이사 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3일 개최되는 임총에서는 비대위 외에 정관 개정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
최 회장은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한 대의원들의 뜻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효율적인 회무추진을 위해 상근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 수 증원을 위한 정관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의원회에 정관개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