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는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 윤병주홀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환경오염물질과 알레르기 동물모델’을 주제로 다뤘다.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윤원석 박사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김지윤 박사는 각각 ‘알레르기 동물모델과 미세먼지 영향 연구’, '환경오염물질 노출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연구’ 발표를 맡아 결과를 공개했다.
고려대 환경보건센터 윤원석 박사는 “알레르기 행진 모델에서 미세먼지와 다른 환경노출 인자가 중첩되었을 때 알레르기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