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매입 논란 원주의료원장 '사임'
최종수정 2018.08.09 13:25 기사입력 2018.08.09 13:2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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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원주의료원의 부적절한 종교용지 매입 논란이 확산되면서 결국 해당 원장이 사임한 것으로 확인.
 

강원도는 "의료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김병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공공의료과장을 원주의료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설명.


사임한 의료원장은 원주의료원 신·개축을 위해 주차장 조성 목적으로 종교용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종교재단 관계자와 사전 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가족 명의로 토지를 매입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언.
 

정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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