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탈북주민 목포 나눔진료 전개
최종수정 2018.09.18 11:03 기사입력 2018.09.18 11:0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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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은 최근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50여 명의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대상자는 광주, 전남지역의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주민 등이다.


이번 나눔진료에는 H+양지병원 이사장인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을 중심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목포한국병원 고광일 대표원장 등 총 17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내과, 외과, 피부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치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료가 이뤄졌고, 검진차량 3대가 동원돼 치과검진, 흉부X-ray 등 세밀한 검진이 전개됐다.


민주평통의 탈북주민 목포 나눔진료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대한치과의사협회, 전남도의사회, 전남도간호사회가 후원했다.


김철수 단장은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대한민국에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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