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인천 지역 협력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 감염관리실 간호사들은 인천 지역 협력병원 4곳을 방문해 ▲표준주의(피해가 생기기 전 취해야 하는 '선제 조치')의 이해 ▲손위생의 이해 ▲환경관리 ▲다제내성균 관리 등 병원 내에서 환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다제내성균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고 있는 병균을 일컫는 말로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