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인천지역암센터는 최근 의대 통합강의실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과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부천지역 호스피스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인프라 확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화의료에 관심있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호스피스 임상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주제로 섬망·불면 관리 최신지견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지역암센터인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과 인식 향상,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심포지엄과 전문가 및 일반인 교육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