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내달 6일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
최종수정 2018.09.10 16:04 기사입력 2018.09.10 16:0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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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오는 10월 6일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Symposium)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SKIN)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후원한다.

뇌혈관 해부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뇌혈관 해부학의 대가이자 3D 이미지를 이용한 강의와 연구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앙제 대학 신경외과의 Phillippe Mercier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최인섭 뇌혈관센터장은 "뇌혈관 질환을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해부학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뇌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안전한 방법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 신청 기간은 20일까지이며, 행사 홈페이지(http://ins.or.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사무국(032-340-1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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