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MOU
최종수정 2018.09.06 16:04 기사입력 2018.09.06 16:0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의원/병원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는 지난 5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조건부 수급자에 대한 자활능력 교육,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경제적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온드림자선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기관이다.

온드림자선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시작돼 2015년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희망의료사업의 후원을 통해 발전해 왔다.



협약식에는 김용식 병원장, 장광재 영성부원장 신부, 이준수 평생건강증진팀장, 장세경 사회사업팀장 수녀와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김승오 협회장, 이용구 부협회장, 조진우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식 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장기이식 · 혈액질환 치료 등 최고의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분들이 걱정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숙경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