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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전
·세종
·충남병원회
(회장 최원준
)은 지난
6일 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제
1기 메디칼
MBA 과정
’ 개강식을 가졌다
.
대한병원협회 산하 지방병원회 중에서 회원병원 임직원들을 위한 MBA 강좌를 개설한 것은 대전·세종·충남병원회가 처음이다.
메디칼 MBA 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대전·세종·충남병원회 회원 병원을 순회하며 10월 25일까지 두달 간 진행된다.
6일 진행된 첫날 강좌에는 HM& Company 정기선 상임고문이 나와 ‘계수관리 에 의한 병원경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오는 13일 두 번째 강좌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 김진영 교수와 명지병원 병원문화혁신본부 이경숙 센터장이 ‘병원의 변화와 혁신’과 ‘환자공감센터 운영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총 8차례에 걸친 강좌에서 △의료프로세스 관리자 리더십 △경영진의 리더십 근거 기반 의사결정 △경영전략 환자안전 △서비스전략 △인적자원 관리 미래전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 현재 강좌 당 30여 명이 등록했으며 8회 차까지 합산하면 300여 명이 넘는 회원병원 임직원들 강좌를 들을 예정이다.
최원준 회장은 “이제 지역 병원회는 단순히 친목단체가 아니라 소속 병원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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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