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3개 병원, 의료질평가 1등급 획득
최종수정 2018.09.06 09:55 기사입력 2018.09.06 09:5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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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인 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18년 의료질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들 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공공성․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상위등급인 1-나 등급을 받았다. 상급종합병원급 평가에서는 총 42개 중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포함한 29개 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교육수련 영역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종합병원급에서는 전체 병원 중 6곳만 1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1등급 세부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료질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우수한 의료기관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국민은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진료실적이 있는 종합병원 332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의료 질과 환자안전(66%) ▲공공성(10%) ▲의료전달체계(10%) ▲교육수련(8%) ▲연구개발(6%) 등 5개 영역 5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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