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문재인 케어 시대에 접어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역할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만4000여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건보공단 조직 내부평가가 실시, 그 결과가 나와 관심.
우선 본부 경영지원 사업군에서는 빅데이터 운영실이 95.59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어 재정관리실 95.455점, 경영지원실 95.013점, 고객지원실 94.668점, 홍보실 94.531점, 법무지원실 94.344점, 인력지원실 93.764점, 정보관리실 93.535점 순으로 집계. 건강보험 사업군에서는 통합징수실이 95.739점으로 1위를 기록. 급여관리실 94.789점, 자격부과실 94.549점, 건강관리실 93.968점, 보험급여실 93.898점, 급여보장실 93.221점 등이 그 뒤를 이어.
고령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장기요양 사업군은 평가점수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요양심사실 94.434점, 요양급여실 94.328점, 요양운영실 94.210점 등으로 조사. 이와 관련, 공단 관계자는 “내부평가는 여러 분야의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