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총점 98점을 받으며 종합병원 평균인 64.2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에서 만점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관계자는 “지난 환자경험평가 종합병원 부문 1위 후 또 다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는 직원들이 모두 함께 이뤄낸 결과며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심평원에서 진행한 2017년 제1차 환자 경험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