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8일 ‘인공와우’ 설명회
최종수정 2018.09.05 09:19 기사입력 2018.09.05 09:1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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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청각재활센터는 오는 8일 지하 대강당에서 ‘2018 인공와우 가족모임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환자 및 보호자, 난청 환자들이 모여 인공와우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난청 재활을 위한 최신지견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문자통역 서비스인 ‘소보로’와 보청기,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난청인들을 위한 FM 시스템(FM system)을 구축해 편의를 제공한다.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공와우 사용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와우를 사용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을 교환하면서 보다 나은 치료 방법을 찾고, 의료진에게 직접 질문도 하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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