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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이 원내 정신건강센터에서 제5대 최종혁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춘천병원은 1992년 설립된 강원도 유일의 국립 정신병원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진료, 국민정신건강·정신의학 및 진료기술 수준의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취임식에는 서울, 나주, 부곡, 공주, 목포, 마산 등 타 지역 국립병원장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종혁 신임원장은 198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서울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재활치료과장/노인정신과장, 국립의료원 진료부 정신과 선임과장, 제3대 국립춘천병원장,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종혁 신임원장은 “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포용적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국가 공공의료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가 정신건강증진체계 강화를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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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