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홍창권 前 중앙대병원장 영입
최종수정 2018.09.03 09:43 기사입력 2018.09.03 09:4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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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3일 피부과를 신설하고,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를 의무원장 겸 피부과장으로 초빙했다.


홍창권 교수는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및 의료원장, 피부과 주임교수, 피부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를 비롯해 대한피부암학회,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회장을 맡은 바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피부과 전문의로, 향후 H+양지병원 피부과 진료를 총괄한다.


H+양지병원은 이번 피부과 신설을 통해 탈모 등 모발클리닉을 중심으로 습진 및 피부 알레르기, 피부 미용 등 피부 관련 다양한 질환과 시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창권 교수를 의무원장으로 초빙, 상급종합병원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 운영 및 진료 서비스 질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피부과 신설 및 홍창권 교수 초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의료진과의 협진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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