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30일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한국구세군과 함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생명을 얻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달에 입국한 1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 동안 각종 신체검사, 수술 및 회복을 마치고 9월5일 캄보디아로 귀국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명묵 세종병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참석했다.
캄보디아심장병어린이의료지원사업은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76명의 어린이들이 새생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