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29일 회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부금 총 104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26명의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임원들은 의협회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의협회관신축위원회라는 중책을 맡은 박홍준 회장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상임진 1인 당 40만원씩 총104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박홍준 회장, 박명하‧전영미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홍순원 학술이사가 참여했다.
박홍준 회장은 "집행부가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한 번 기금을 전달해줘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박명하 부회장도 "회관 신축이 순탄치 않지만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빠른 시간 안에 완공이 되길 바라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전 의료계가 회관 신축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