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시경센터·심장센터’ 확장 개소
최종수정 2018.08.29 17:22 기사입력 2018.08.29 17:2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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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소화기내시경센터와 심장센터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시작했다.
 

본관 3층에 위치한 소화기내시경센터에는 상·하부위장관 검사, 초음파 및 캡슐내시경 검사, 소화관운동검사, 치료내시경 시술실 등 검사실과 회복실이 증설됐다.
 

또한 접수, 탈의실, 주사실, 검사준비실, 진료실, 회복실 등이 한 공간에 배치되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내시경 세척실은 소화관내시경을 철저하게 세척, 소독, 보관할 수 있도록 국제적 가이드라인에 맞춰 공사를 진행해 감염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같은 층에 위치한 심장센터도 심장초음파실, 판독실, 운동부하검사실, 심전도실 등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인해 신속한 검사와 결과 확인이 가능해졌고 환자 편의 공간도 확보됐다.  
 

문정섭 소화기내시경센터장은 “내시경을 이용한 소화기질환의 조기 진단이 증가하고 있고 내시경적 시술만으로도 치료 가능한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내시경센터 확장을 계기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진료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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