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지난 29일 오전 8시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여년 전 개원 당시 이곳 병원은 첨단 의료장비와 최신 지견을 갖췄다. 유능한 의료진은 물론, OCS, PACS, EMR 등을 통합 운영하는 전산 프로그램, 쾌적한 시설 환경은 병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1등급 병원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3년 국제진료소를 오픈,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도 했다.
병원은 올해 20주년 기념 행사로 지난 22일 어르신을 위한 상비약품 200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