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최근 인천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두근두근
’ 임신
‧육아 토크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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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상규 씨가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예비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여성병원 은길상 산부인과 센터장과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은길상 센터장의 ‘설레는 출산을 기다리며’라는 제하의 강의를 통해 평소 임산부들이 고민하고 듣고 싶어 하는 질문들을 미리 선정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엄마들은 △제왕절개는 몇 번까지 가능한지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해도 되는지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도 되는지 등 흥미로운 주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서울여성병원 ‘아이&I’ 임산부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샌드아트 및 ‘모야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진료실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색다른 만남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