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을지대병원(원장 홍인표)에서 태어난 미숙아가 건강하게 성장해 병원을 방문했다.
을지대병원은 지난 2009년 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소녀 엘리나가 생일을 맞아 지난 24일 병원을 방문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이 병원에서 태어난 엘리나는 처음 몸무게가 1.4㎏에 불과, 스스로 숨쉬기도 버거워 인큐베이터와 벤틸레이터(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