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년 복무 軍 중견의 요원 선발
최종수정 2018.08.27 11:55 기사입력 2018.08.27 11:5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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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국군의무사령부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군의관으로 복무할 군(軍) 중견의 요원 선발을 위한 지원자 모집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18년 2월 전공의 과정 수료예정인 의무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군 중견의 요원은 군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전임의 과정을 1년에서 2년간 추가 수련한 뒤 2020년과 2021년도에 각각 입대해 군의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군 중견의 제도는 군 중견의 요원으로 선발된 인원을 전임의 과정을 수료 할 수 있도록 입영기간을 연장시켜주고 입대 시 야전부대가 아닌 군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85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1년 수련자를 74명, 2년 수련자를 11명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군전공의요원 수련기관에서 전임의로 선발 예정인 자여야 하고, 병역의무연령 계산에 따라 33세까지 전임의 과정을 마쳐야 하며, 원칙적으로 신체등위가 1급에서 3급 사이에 해당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 홈페이지의 알림-채용란과 의무사령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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