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아주대병원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지난 8월17일 아주대병원 본관 옥상 헬리패드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국종 센터장은 지난 10일 아주대 박형주 총장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와 더불어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으며 다음 차례로 세상에 루게릭병을 알린 미국 뉴욕 양키즈 루 게릭(Lou Gehrig) 선수와 같이 내야수를 맡고 있는 수원 kt wiz 주장 박경수 선수를 지목했다.
이국종 센터장은 “루게릭병은 현재까지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어려운 질환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계기로 루게릭병과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환자분들이 조금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국종 센터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은 아주대병원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Ajoumc>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