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국립암센터 EMR 3년간 책임'
최종수정 2018.08.20 13:42 기사입력 2018.08.20 13:4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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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 (주)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이 3년 간 국립암센터 정보전산시스템(EMR) 운영을 책임진다.

국립암센터는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위암, 간암, 폐암, 자궁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11개 질환별 진료센터와 약 550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센은 최근 국립암센터와의 EMR 계약 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혁신적 의료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18년 8월부터 매년 40억원 규모로 3년 간 연차별로 진행된다. 

김종인 대표는 "2015년부터 국립암센터와 정보전산시스템관리, 국가 암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보여준 신뢰에 더해 소프트센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사업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센은 전국 주요병원에 구축한 의료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빅센메드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기반으로 '사례기반 간질환 진료의사결정지원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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