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망막질환’ 심포지엄 성료
최종수정 2018.08.20 14:29 기사입력 2018.08.20 14:2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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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이 개최한 망막질환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안과의사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망막질환을 주제로 모두 32개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연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벌어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접수 시작 후 불과 2주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으며 김안과병원 역대 심포지엄 중 가장 많은 등록자를 기록했다.


심포지엄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날로 늘어나는 망막질환에 대한 안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사는 △빛간섭단층촬영의 임상적 활용 △망막질환 약물치료 최신지견 △망막질환 수술치료 △망막질환 임상증례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용란 원장은 “지난 10년 간 발전을 이룬 망막분야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 공유해 우리나라 망막질환 치료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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