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충청북도의사회는 최근 의사, 약사, 간호사, 일반봉사자등 총 45명이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충주·제천시의사회와 충북의사회 임원진, 각 지회의 후원과 캄보디아 한인회의 협조로 이뤄졌다.
충북의사회 관계자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에 뜻이 있는 자발적인 참가자들로 구성돼 750여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과 진료 및 예방보건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