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환자 및 가족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팀이 지난 1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웃음강좌는 환자와 가족이 겪고 있는 정서적인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극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강사의 웃음강의를 비롯해 참석자 모두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음악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국악과 합창단, 악기 연주회 등 매회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중이다.
이 달에는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 희망관 대회의실에서 웃음강좌가, 23일 오후 12시20분 해복관 아트리움에서 행복한 음악회가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