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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
(센터장 양한광
)이 주관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위암 통합교육
’이
700회를 맞았다
.
지난 2004년 11월부터 시작한 교육은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떠도는 잘못된 의학정보들을 바로잡고 위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위장관외과, 위암전담 코디네이터, 영양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암 발생과 치료방법, 수술 후 회복, 식이요법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25명 가량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만7000여명이 교육을 받고 퇴원했다.
특히 위암수술을 받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환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의료진이 미처 전달하지 못한 진솔한 경험을 전해주면서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교육 진행을 맡은 최휘녕 코디네이터는 “앞으로도 위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더욱 훌륭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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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