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는 '난치성 만성 통증 질환'이라는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22일 오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증의 경우, 인체 손상을 최소화 하는 좋은 통증이 있는가 하면, 인체를 고통스럽게 하는 나쁜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통증이 ‘급성’ 통증이며, 잘 낫지 않는, 오래가는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만성’ 통증 질환이라 한다.
이번 시민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적이고 잘 낫지 않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MPS),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는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장인 박휴정 교수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한 시간을 포함해 '근근막 통증 증후군',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