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매센터, 청소년 ‘치매공감학교’ 개최
최종수정 2018.08.06 16:11 기사입력 2018.08.06 16:1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의원/병원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최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치매공감학교를 열었다.
 
치매공감학교는 치매예방 및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치매에 대한 이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인지자극프로그램 활용교육 치매지원제도 소개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대전보훈요양원, 대전유앤아이너싱홈 어르신과 함께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 대전효문화진흥원 노인생애체험, 셋째 날에는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애영 센터장은 청소년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배우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치매로 발생하는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