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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
(센터장 이애영
)는 최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중
·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치매공감학교
’를 열었다
.
치매공감학교는 치매예방 및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치매에 대한 이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인지자극프로그램 활용교육 ▲치매지원제도 소개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대전보훈요양원, 대전유앤아이너싱홈 어르신과 함께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 ▲대전효문화진흥원 노인생애체험, 셋째 날에는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애영 센터장은 “청소년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배우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치매로 발생하는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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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