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현지조사 주도권 심평원→건보공단?
최종수정 2018.05.21 11:48 기사입력 2018.05.21 11:4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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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문확인, 현지조사, 방문심사 등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각각 진행했던 절차를 일원화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 일각에서는 심평원이 복지부와 현지조사를 나갔던 상황인데, 건보공단이 개입되면서 주도권이 건보공단으로 쏠린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실정.


이에 건보공단 의료기관지원실은 “요양기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되던 사항 중 하나로 일원화가 추진되는 것이다.

건보공단 중심으로 현지조사를 계획한 것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라고 해명. 

그는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기획현지조사는 5월14일부터 18일까지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각각 10개소를 선정했고 또 효율성을 고려해 조사하고 있다. 이전부터 복지부 현지조사에 공단과 심평원이 인력을 지원해 참여해 왔다”고 설명.
 

박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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