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작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본사 리모델링 및 2개층 증축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 이르면 8월경 직원들이 새롭게 단장된 사옥에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서울시 중구 약수역 근처에 위치한 유유제약 본사는 지난 1992년 준공된 이후 30여 년 경과, 건물이 노후돼 작년 9월 1일부터 내외부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에 돌입. 회사는 이번 사옥 증축 및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전반적인 사무공간 레이아웃 개선 등을 통해 '스마트오피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
유유제약 관계자는 "사옥이 공사에 들어간 이후 1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동대문 근처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공사가 8월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된다. 1990년대 초 건물이 세워진 이후 첫 리모델링이어서 근무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