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의사궐기대회때보다 비용 줄인 의협
최종수정 2018.05.27 08:35 기사입력 2018.05.27 08:3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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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개최한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지난해 1차 궐기대회보다 행사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 의협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전국의사궐기대회 비용은 2억4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 규모였는데 이번에 30% 정도를 줄인 1억7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 정도로 치르는데 성공.


행사 비용은 줄었지만 총 비용은 지난해 궐기대회와 비슷한 수준. 이번 궐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회원들에게 교통비가 지급돼 결과적으로는 1차 궐기대회와 최종 비용이 엇비슷했다는 것. 의협 관계자는 “지난번보다 행사 비용은 확실히 절감을 했다.

하지만 참여인원이 늘면서 교통비를 제공했고 결국에 최종 비용은 1차 궐기대회와 비슷해졌다”고 설명.


의협 관계자는 “회무를 하면서 사용하는 비용은 모두 의협 회원들 회비다. 의협을 먹여 살리는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게 우리 입장”이며 “의협이 성과를 내서 회원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받으면 64~65%인 회비 납부율도 70% 이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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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두 05.27 11:54
    의사들 돈도 엄청많네

    행사한번 하는데 몇억씩을

    환자들 돈다 뜯어서  그런곳에

    그러면서 수익이 적다고.급여화를 반대하는 꼴이라니

    골고루 잘먹고 잘삽시다 너네들만  배터지게  먹고사냐

    무조건 적인 문케어 반대는  국민들을 우롱하고 국민들을 돈으로만 보는  못된 집단들~~

    국민들건강을 생각한다면 제발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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