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김용익 이사장·강청희 이사 파면하라'
최종수정 2018.06.04 09:56 기사입력 2018.06.04 09:5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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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적정수가 보장 약속이 여전히 유효하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강청희 이사가 이에 반하는 정책을 편 것이므로 이들을 문책하고 즉각 파면해야 한다.

"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내년도 의원급 수가협상 결렬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강청희 이사의 파면을 촉구. 최 회장은 "강청희 이사는 불과 수년 전 의협 상근부회장직을 하며 수가정상화를 부르짖던 태도를 뒤집는 막가파적 행태를 보였다. 김용익 이사장은 수가협상을 앞두고 적정수가 보장을 주장하더니 수가협상에서는 이와 배치되는 일을 벌였다"고 비판.
 

최 회장은 "이들의 문책 여부에 따라 향후 의료계 행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의정 대화가 파국적 상황으로 흘러갈지, 아니면 진정성을 지니고 계속될지는 공단과 복지부에 대한 문책에 달렸다"고 강조.

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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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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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일을 잃었군요 06.08 08:46
    막던지는군.. 막가파적 행태를 주장하기 위해 몸소 보여주시는 건가요?

    문책여부에 따라 의료계 행보가 달려있다니.. 의료계 행보가 왜 거기 달려있을까

    전략이 딸리니 비본질적인 것을 내세워 이것때문이야 하고 떼쓰기 전략인건가..

    제발 그만 실망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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