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사할린 1세대 동포 대상 검진·치료
최종수정 2018.07.29 18:50 기사입력 2018.07.29 18: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의원/병원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국보건의료재단(KOFIH)과 국립중앙의료원(NMC)은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들을 초청해서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25명의 동포는 지난달 14일 입국해 18일부터 입원 및 검진을 시작했고,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약 2주일에서 최대 1개월 간 진료·수술 등을 받았다.
 
특히 초청자 중 13명은 대장암·백내장·하지정맥류 등의 진단이 내려져 수술 및 시술 서비스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총 72명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고재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