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30일 행복한 직장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무더위 속 고생하는 직원을 찾아 아이스 머플러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 병원 현관과 조리장을 찾은 조용균 원장은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준비한 아이스 머플러를 직접 목에 매주었다.
또한 상계백병원은 택시 기사에게 직접 준비한 얼음물을 나눠줬으며 더위가 한풀 꺾일 동안 지속적으로 격려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조용균 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환자,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