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최근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글로벌 의료기기기업 한국드레가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윤승주 연구부처장 및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하바우에르 안드레아스 한국드레가 대표, 오정엽 한국드레가 마케팅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한국드레가와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개발과 사업화 등이 활발하고 실효성 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하바우에르 안드레아스 대표는 “협약을 통해 드레가의 기업 경영 이념인 ‘생명 존중을 위한 과학기술’을 한국에서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