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프로배구단 한국전력과 지정병원 협약
최종수정 2018.07.19 14:15 기사입력 2018.07.19 14:1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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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지난 18일 본원 6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 프로배구단 빅스톰(이하 한국전력 배구단)과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성우 병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하정구, 정규성 교수, 백기영 책임부서장, 홍명희 간호부장, 김현수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 배구단에서는 공정배 단장, 김철수 감독, 최영현 사무국장 및 윤봉우, 노재욱 선수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한국전력 배구단의 선수 및 코칭스텝, 직계가족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치의 역할 수행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담창구를 통한 진료 편의와 진료비 감면과 함께 요청 시 평가전 등의 경기에 의무지원을 제공한다.
 

홍성우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백병원은 한국전력 배구단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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