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병동 리모델링 완료···1~3인실 전환
최종수정 2018.07.17 11:20 기사입력 2018.07.17 11:2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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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7층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병동으로 탈바꿈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1인실로 구성된 7층 병동을 1인실 규모 4개, 3인실 규모 10개, 4인실 규모 1개 병실로 전환, 15병상에서 총38병상으로 늘어났다. 

벽면 벽지를 친환경 도색으로 변경하고, 마루 바닥재를 의료기관에 특화된 친환경 쉬트(Sheet) 타입으로 틈새 없는 마감 처리를 해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명묵 원장은 "병동 새 단장으로 환자들은 보다 쾌적하게 입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전 병동에 출입통제를 실시해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정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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