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병원 제4대 병원장에 한치화 교수 취임
최종수정 2018.07.15 10:35 기사입력 2018.07.15 10:3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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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 중앙병원은 제4대 병원장에 한치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한치화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백혈병 및 재생불량성 빈혈과 난치성 혈액질환에 대한 치료를 위해 동종골수이식프로젝트에 참여, 선택적 혈장교환치료를 처음 국내에 도입했다.
 

또한 종합효소연쇄반응(PCR)과 유전자 지문 검사 등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분자유전학적 진단의 기초를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혈과 동조이식, 암 연구에 필수적인 마우스 골수이식을 국내에서 처음 보급해 1997년 마우스유전자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외에도 국제혈액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앙병원은 진료체제를 개편하고 혈액종양센터를 신설해 난치성 혈액질환 및 혈액암치료를 시작한다.

정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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