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D홀 전시장 내부 세미나실에서 ‘미래의 병원건축과 안전’이라는 주제로 병원건축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 포럼은 정부, 학계, 산업계의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자리다.
먼저 8일에는 ‘미래 병원건축의 방향’, ‘의료시설과 안전’, ‘병원유지관리’라는 주제로 병원건축의 발전 방향과 변화된 패러다임을 논한다.
특히 최근 병원의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두(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서기관) ▲김소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최윤섭(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임준(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한수하(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교수) ▲최종철(WSP Korea 대표이사) ▲허은영(㈜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헬스케어설계본부 본부장/전무이사) ▲김장경(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전담조사위원) ▲연창근(㈜한일엠이씨 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28일에는 ‘병원의 가치 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병원건축의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다룬다.
▲박찬식(㈜스페이스디비엠 대표이사) ▲김명윤(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시설관리팀 시설차장) ▲이태상(㈜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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