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4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제2회 청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의료 지견 및 지식 교류를 통해 협력 병•의원과 상생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30명의 병•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학정보는 물론 의료계가 당면한 현안에 대해 지견을 교류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당뇨병 치료 최신지견 ▲유방암 다학제 진료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의 미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방특화병원으로 자리매김한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만의 진료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어더한 병•의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원 병원장은 “협력 병•의원과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대한민국 중소병원, 더 나아가 의료계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범적인 관계를 유지해 궁극적으로 의료의 질 향상 및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