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온 병원은 신청자 중 온라인 활동이 가장 활발한 5명의 임산부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진료, 분만, 조리원 등 서울여성병원을 찾는 임산부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며 고민하는 것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SNS를 기반으로 한 소식 전달, 이용 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병원과 임산부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서포터즈를 통해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서울여성병원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임산부의 시선으로 가감없는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