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 역류질환 최신 진단과 치료’ 발간
최종수정 2018.07.03 17:25 기사입력 2018.07.03 17:2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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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의학전문서 ‘위식도 역류질환의 최신 진단과 치료’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위식도 역류질환 이해를 위한 기초 지식부터 최근 개발된 검사법을 포함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오인되기 쉬운 기능성 질환 ▲약물 및 비약물 치료로 하는 최근 내시경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 ▲식이와 생활습관을 포함해 재발을 막을 관리방법 ▲국가별 위식도 역류질환의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발간에는 대표 저자인 조주영 교수를 비롯해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홍성표, 김원희, 유인경 교수와 가톨릭의대, 고신의대, 고려의대 등 국내 12개 의과대학 20명의 전문 의료진이 공동 집필자로 참여했다.

 

조주영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질환에 대해 폭넓고 깊은 이해를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 책은 전문의 및 전공의뿐만 아니라 의대생, 간호대생과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보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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