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경기도 광주 소재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안준환)이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노력을 정부가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1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참조은병원을 포함한 LG화학, 현대백화점, 한화큐셀, 여행박사, 바디프렌드 등 총 1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참조은병원은 △종합병원 승격에 따른 고용안정 및 고용확대 △임금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 △여성, 장년, 장애인의 근로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전 직원 정규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종화 병원장은 “경기 동부 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며 “직원들의 행복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내부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